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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처럼 봉사하며 조직 이끄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
경영이 인문학에 길을 묻는다면 반드시 만나야 하는 작품이 헤르만 헤세의 『동방순례』다. 저자 헤세는 1932년, 57세 되던 해에 판타지적 순례 이야기인 『동방순례(Morge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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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학기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
홍익대학교 문화예술평생교육원은 문화 및 예술 전 분야의 질적 향상과 향유자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의 우수한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미술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지식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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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의하는 지도자는 ‘새로운 기회 만드는 창업자’
김경빈 기자 디어 학장 일행이 5일 중앙일보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브랜던 베이커 공대 대외협력 부국장, 데니스 홍 교수, 홍석현 중앙미디어네트워크 회장, 비제이 디어 학장,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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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건명원 기획한 서울대 배철현 교수
인문학·과학·예술을 아우르는 21세기의 융합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건명원(建明苑)이 이달 초 문을 열었다. 1년간의 제1기 과정에 입학한 30명의 젊은이들이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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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지켜보니 인문학 강한 CEO가 회사 잘 키워요”
“사진으로 보던 모습보다 훨씬 미인이다”고 했더니 배 대표가 “다 변장술 덕분이다”고 대답했다. 최정동 기자 ‘저 하늘의 별처럼 빛나는’ 국내외 석학 27명이 총출동하는 행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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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사람 마음 읽고 사회 흐름 꿰뚫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서울 한남동 신화빌딩 내 사무실. 사명 아래엔 ‘MINING MINDS’(마음 캐기)라는 글이 붙어 있다. 최정동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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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 사람 마음 읽고 사회 흐름 꿰뚫다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 서울 한남동 신화빌딩 내 사무실. 사명 아래엔 ‘MINING MINDS’(마음 캐기)라는 글이 붙어 있다. 최정동 기자 사람의 기분은 시간의 흐름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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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르네상스를” 인문학에 길을 묻다
한국 사회가 ‘인문학’이라는 거울 앞에 섰다. 기업 이익에 일생을 바친 한국 중년 남성들이 그 앞에서 고백한다. “지난 30년간 신제품, 매출과 점유율 같은 숫자에만 매달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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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가 본 이상적 인물은 누구죠?” … 교수들 “지적 열정 놀랍다”
경영인·의료인·법조인 50여 명이 지난 6월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박성창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이들은 교수의 질문에 앞다퉈 답하겠다고 손을 들고,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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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40년 놀이터, 중국을 속속들이 보여주고 싶어”
최정동 기자 “40년 가까이 중국은 나의 연구 대상이 아니었다. 그냥 놀이터였다. 책·잡지·영화·노래·경극·새벽시장, 크고 작은 음식점 돌아다니며 즐기기만 했지 뭘 쓰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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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문대학 최고지도자 및 미래지도자과정 모집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서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및 미래지도자 인문학과정 모집을 실시한다.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 입학자격은 공사기업체 CEO(회장, 사장, 임원), 행정, 입법,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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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 … 유공 동문 13명에게 공로패
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장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각계 동문 1000여 명을 초청해 ‘2012년 서울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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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철학자들 칠곡 모이는 이유는
경북 칠곡군이 3일부터 나흘 동안 교육문화회관에서 ‘평생학습인문학축제’를 연다. 올해 축제는 경북도 우수축제로 지정됐으며 5가지 큰 특징이 있다. 첫째, 술과 일회용이 없는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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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양성 힘써 세계적 명문대학으로 도약한다
천안 백석대학교가 1일 건학35주년을 맞았다. 1976년 서울 용산에 설립한 대한복음신학교가 모태다. 이후 기독신학대학(1994년), 천안대학교(1997년)로 이름이 바뀐 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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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울대 인문학강좌 MOU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과 오연천 서울대 총장은 16일 서울대에서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국회와 서울대의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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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인터뷰
관련사진 올해 역점 사업은 한국 IT 접목한 e-스쿨·e-Arts 프로그램… 전 세계 대학과 온라인 네트워크 강화해 한국학 강의 확장할 계획 한국국제교류재단을 이끄는 김병국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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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임지순 “소통과 설득, 과학에서 배워라”
“골방서 나와 대화하라, 설득하라, 인정하라” 서울대 임지순 (60·물리천문학부) 석좌교수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고체물리학자다. 이달 초 학술단체 중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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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포탄은 못 날라도 군인들 밥이라도 짓겠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예순을 넘은 나이에 해병대 극기훈련을 받은 사람. 한국전쟁 파병국가의 우정을잊지 말자고 신문에 광고를 낸 사람. 젊은이들이 우리 역사를 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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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싱가포르에 인문대 분교
미국 명문 예일대가 싱가포르에 분교를 설립한다. 예일대 최초의 해외 캠퍼스다. 해외 인지도를 높이려는 예일대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을 유치해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싱가포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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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구호선 공격 논란 속 한국 온 이스라엘 페레스 대통령 인터뷰
“국제사회는 우리에게 왜 (핵무장으로) 강해지려 하냐고 불평한다. 답은 ‘당신들이 우리를 죽이려고 하니까’다.” 9일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대통령이 최근 가자 지구를 향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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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위기의 인문학 되살리기 … 학생·지도층·시민에 3부작 특강
서울대 인문대가 실용학문에 밀려 위기에 빠진 인문학의 부활에 나섰다. 학생은 물론 사회지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3부작(trilogy) 인문학 부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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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엔 인문학 향기가 더해져야 인간 오감 만족 주고 생명력 오래 유지”
김중겸 현대건설 사장이 ‘인문학 경영’을 얘기하며 밝게 웃고 있다. 오른쪽 작은 사진들은 인문학이 접목된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편의 시설. 김중겸(60) 현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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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은 종합적 시각 제공 …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이 최고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하는 최고지도자 인문학과정(AFP)은 애초 지난달 22일께 6기(교육기간 3월 2일~6월 29일, 18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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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 서울대와 손잡고 인문학 강좌
롯데백화점이 서울대와 손잡고 임직원들을 위한 인문학 과정을 유치했다. 롯데백화점은 국내 기업 최초로 ‘서울대 애드폰테스 프로그램(AFP)-롯데백화점 인문학 과정’을 연다고 8일 밝